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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형 박사 / 박상미 교수

이시형 박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신과 의사이자 신경과학자로, 빅터프랭클의 저서들을 번역해서 한국에 알리고 베스트셀러로 만드는 공헌을 했습니다. 경북대학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신경정신과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경북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교수, 삼성병원 원장 및 신경정신과 과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 의미치료학회 회장, 서울 사이버대학교 석좌교수, 한국 자연의학 종합연구원 및 뇌과학 세로토닌 문화원의 원장으로 활동 중입니다.

그는 빅터 프랭클의 로고테라피와 실존 분석을 한국에 처음 소개하며 <Man's Search for Meaning>(죽음의 수용소세서), <The Will to Meaning>(의미를 찾아서)을 번역하여 이를 대중화했고, 64년간 환자를 치료하며 로고테라피와 실존 분석의 실질적 적용에 기여했습니다. 125권의 저서를 집필하며 학문적·사회적으로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