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의미치료학회ㅡ소망교도소에서 로고테라피 강의

한국 의미치료학회 심리상담사님들과 함께, 새해 첫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여주 소망교도소는 아시아에서 유일한 기독교 교도소입니다. 전국에서 모범수들이 지원ㅡ면접시험을 거쳐서, 새롭게 태어날 의지가 있는 사람들만 선발하여 집중적인 교화교육을 하는 교도소입니다.

오늘 재소자 400명, 교도관 50명 전체가 참석한 가운데, 로고테라피 강연 1시간을 진행하고, 상담사님들의 합창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죽음의 수용소에서 시작된 의미치료에 대해 재소자들의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고통 속에서 의미 발견하기ㅡ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내 삶의 의미를 발견하기!

인생의 바닥에 쓰러진 사람, 죄로 물든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심리치료는 로고테라피라고 확신합니다.

저희들도 로고테라피 치료의 위력을 뜨겁게 체험한 날이었습니다.

교도소장님과 앞으로 교도소 재소자들을 위한 로고테라피교육에 대해 구체적으로 의논하였습니다.

왼쪽부터,

최한영ㆍ양요한ㆍ오천금ㆍ이경민ㆍ신희현ㆍ박상미ㆍ이주현ㆍ김명희ㆍ김아리나ㆍ박정희 상담사님이 오늘 함께 했습니다.

소망교도소를 시작으로, 전국 교도소에 의미치료가 교화교육으로 정착하는 날이 곧 오리라 기대합니다.